쉐이프웨어 제조계약서는 단순히 수량과 단가를 적는 문서가 아닙니다. 제품 사양, 승인 샘플, 원단과 부자재, 생산 변경, 검사 기준, 납기, 지식재산권, 하자 처리까지 제조 과정에서 분쟁이 생길 수 있는 지점을 구체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은 첫 발주에서 현금흐름과 브랜드 평판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견적서와 메신저 대화만으로 생산을 시작하기보다 서명 가능한 계약서와 부속 문서를 준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래 항목을 기준으로 계약 전 확인 사항을 정리해 보세요. 법률, 세무, 통관에 관한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법률 또는 세무 자문이 아니므로, 거래 규모와 계약 구조에 따라 국내 전문가 및 최신 공식 안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쉐이프웨어 제조계약서에는 무엇을 넣어야 할까?
핵심은 “무엇을, 얼마에, 어떤 기준으로, 언제까지 만들며, 문제가 생기면 누가 어떻게 책임지는가”를 문서로 남기는 것입니다. 최소한 다음 10개 영역을 계약서 또는 계약의 부속서에 포함하세요.
- 제품 사양서와 승인 샘플
- 수량, 최소주문수량, 단가와 통화
- 지급 일정과 지급 조건
- 원단·부자재 대체 및 변경 승인
- 품질 기준, 허용오차, 검사 방식
- 납기, 인코텀즈와 지연 대응
- 디자인, 패턴, 금형과 아트워크의 소유권
- 하자, 재작업, 교환과 환불
- 비밀유지와 컴플라이언스 자료
- 준거법, 관할과 분쟁 해결 절차
계약서 본문만으로 모든 내용을 설명하기 어렵다면, 제품 사양서, 승인 샘플 기록, 검사 체크리스트, 포장 사양서, 견적서를 부속 문서로 편입하고 문서 간 우선순위도 정해야 합니다.
제품 사양서와 승인 샘플을 계약상 기준으로 만들기
쉐이프웨어는 같은 디자인이라도 원단의 신축률, 압박감, 봉제 방식, 허리밴드 구조에 따라 착용감과 외관이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블랙 보정속옷”처럼 넓은 표현만으로는 제조 품질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계약서에는 다음 정보를 가능한 한 수치와 이미지로 기재해야 합니다.
- 품목명, 스타일 번호와 버전
- 한국 판매용 사이즈 체계와 실측 기준
- 완제품 치수와 측정 위치
- 원단 조성, 중량, 색상과 표면감
- 신축 방향과 신축성 기준
- 보정 부위와 압박감의 의도
- 봉제선, 봉제 방식, 심지와 접착 부위
- 허리밴드, 후크, 지퍼, 패드 등 부자재
- 라벨, 세탁 표시, 포장 방식
- 로고 위치, 인쇄 색상과 아트워크 파일 버전
승인 샘플은 계약서에 사진만 첨부하는 것보다 샘플 번호, 승인일, 승인자, 보관 방식과 기준 샘플의 수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조사와 브랜드가 각각 동일한 승인 샘플을 보관하고, 생산 전 최종 샘플 또는 사이즈 세트에 대해 다시 서면 승인하는 절차를 두면 해석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샘플 승인 문구에는 “승인 샘플과 양산품이 완전히 동일해야 한다”는 표현만 넣기보다, 불가피한 제조 편차를 고려해 허용오차를 별도로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치수, 색상, 봉제 위치, 원단 중량에 대해 허용 범위가 없는 경우, 검사 단계에서 양측의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샘플 승인 프로세스를 별도로 점검하려면 쉐이프웨어 샘플 승인 체크리스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최소주문수량, 지급 일정과 통화 확정하기
계약서에는 단가만이 아니라 단가에 무엇이 포함되는지를 적어야 합니다. 제품 가격에 원단, 부자재, 라벨, 개별 포장, 박스, 샘플 제작, 금형, 인쇄판, 검사 비용, 운송비가 포함되는지 항목별로 구분하세요.
다음 조건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프로젝트별 최소주문수량
- 스타일·색상·사이즈별 최소 수량
- 추가 생산 또는 부족 생산 허용 범위
- 샘플 비용과 양산 주문 시 공제 여부
- 금형, 패턴, 전용 부자재 비용
- 포장과 라벨 변경 비용
- 운송비, 보험료, 관세와 수입 부가세 부담 주체
- 결제 통화와 환율 적용 기준
- 은행 수수료 부담 주체
S-SHAPER는 OEM, ODM, 프라이빗 라벨 프로젝트를 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 지원하며, 공개된 생산 시작점은 프로젝트당 500개입니다. 다만 최종 모델, 색상, 사이즈, 포장 및 판매 목적별 수량 배분은 견적 단계에서 확정되므로, 계약서에는 브랜드가 실제로 발주하는 구성과 수량을 별도로 명시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최소 수량을 확인했다고 해서 모든 색상과 사이즈 조합이 동일한 조건으로 생산된다고 가정해서는 안 됩니다.
지급 일정은 “계약 체결 후 선금”, “샘플 승인 후 잔금”처럼 모호하게 쓰지 말고, 금액 또는 비율, 지급 기한, 지급 조건, 필요한 서류를 정하세요. 예를 들어 선금 지급일, 원단 발주 시점, 양산 완료 시점, 검사 통과 후 잔금 지급 시점을 각각 나눌 수 있습니다. 잔금 지급 전 검사에서 부적합이 발견됐을 때 지급이 자동으로 진행되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원단 대체와 변경 승인 절차를 규정하기
원단이나 부자재가 품절되거나 공급이 불안정할 때 제조사가 사전 통보 없이 대체하면, 완제품의 압박감과 사이즈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쉐이프웨어에서는 작은 소재 변경도 착용감, 비침, 복원력, 봉제 내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동급 소재로 대체 가능”이라는 조항은 구체화해야 합니다.
변경 승인 조항에는 다음 내용을 포함하는 것이 실무적으로 유용합니다.
- 어떤 변경이 사전 서면 승인을 필요로 하는지
- 원단 조성, 중량, 신축률 변경의 판단 기준
- 부자재 단종 시 대체 샘플 제출 의무
- 색상 변경 시 승인 방식
- 변경에 따른 단가와 납기 조정 절차
- 긴급 변경 시 이메일 또는 협업 시스템 승인 인정 여부
- 승인권자와 승인 기록 보관 기간
“서면”의 범위도 정해야 합니다. 계약서상 이메일만 인정할지, 업무용 메신저의 특정 채널 승인도 인정할지 정하지 않으면 담당자 개인의 대화가 공식 변경 지시인지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브랜드 측에서도 변경 요청을 통제해야 합니다. 디자인 파일을 여러 버전으로 전달하거나 구두로 치수를 수정하면 제조사와 최종 승인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파일명에 버전과 날짜를 포함하고, 계약서에는 최신 승인본만 생산 기준으로 사용한다는 원칙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품질, 허용오차, 검사와 AQL 정의하기
품질 조항은 “고품질로 생산한다”가 아니라 검사 가능한 기준이어야 합니다. 제품 외관, 치수, 기능, 포장, 라벨을 나누고 각 항목의 합격 조건을 작성하세요.
검사 기준에 포함할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검사 시점과 검사 장소
- 검사 대상 수량과 샘플링 방법
- 치수별 측정 위치와 측정 상태
- 봉제 풀림, 건너뛴 땀, 실밥과 오염의 판정
- 원단 구멍, 올풀림, 색상 차이의 등급
- 허리밴드와 후크, 지퍼의 작동 기준
- 로고와 라벨의 위치 허용오차
- 포장 수량과 바코드 확인 방법
- 검사 결과 통지 기한
- 부적합 판정 후 재검사 조건
AQL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준 숫자만 적지 말고 검사 수준과 주요·일반·경미 결함의 분류를 함께 정해야 합니다. AQL은 제조 품질을 보장하는 표현이 아니라 샘플링 검사에서 허용할 결함 수준을 정하는 도구이므로, 브랜드가 중대한 결함으로 보는 항목을 별도로 지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착용 중 피부에 닿는 부위의 날카로운 부자재, 심각한 봉제 파손, 잘못된 사이즈 라벨은 일반적인 외관 결함과 다르게 취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 방식도 선택해야 합니다.
| 검사 방식 | 적합한 상황 | 확인할 점 |
|---|---|---|
| 제조사 자체 검사 | 반복 발주와 신뢰 관계가 있는 경우 | 검사표, 사진, 기록 제공 여부 |
| 제3자 검사 | 첫 생산, 대량 발주, 품질 리스크가 큰 경우 | 비용 부담과 검사 범위 |
| 출고 전 브랜드 검사 | 브랜드가 직접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경우 | 검사 일정과 출고 보류 권한 |
| 입고 후 검사 | 물류 구조상 출고 전 검사가 어려운 경우 | 하자 통지 기한과 증빙 기준 |
검사 결과가 계약상 합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제조사가 출고를 진행할 수 있는지, 브랜드가 수령을 거부하거나 조건부 수령할 수 있는지도 명시하세요.
납기, 인코텀즈와 지연에 따른 책임 정하기
납기는 “주문 후 30일”처럼 단일 숫자로 쓰면 기준일이 모호할 수 있습니다. 선금 수령일, 최종 샘플 승인일, 원단 승인일, 아트워크 승인일 중 어떤 날을 생산 시작일로 볼지 정하세요. 승인 지연이나 브랜드의 사양 변경이 납기에 미치는 영향도 계약서에 반영해야 합니다.
납기 조항에는 다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 샘플 제작 완료일과 양산 완료일
- 출고일과 도착 예정일의 구분
- 부분 출고 가능 여부
- 납기 변경 통지 기한
- 원단 공급 지연 또는 불가항력의 범위
- 지연 시 할인, 재작업, 주문 취소 또는 환급 조건
- 긴급 운송비 부담 주체
- 지연으로 발생한 캠페인 또는 입고 일정 변경의 처리
국제 거래라면 인코텀즈 조건을 계약서와 견적서에 동일하게 적어야 합니다. 인코텀즈는 운송 중 위험과 비용의 이전 시점을 정하는 기준이지만, 제품 소유권 이전이나 하자 책임 전체를 자동으로 정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운송 조건과 별도로 소유권 이전 시점, 위험 부담, 보험, 수입 통관, 관세와 국내 배송 책임을 구분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라면 최종 판매자가 부담하는 국내 표시, 통관, 세금, 소비자 대응 의무가 거래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입자와 판매자, 물류대행사의 역할을 계약서와 발주 문서에서 분명히 하세요. 최신 관세·세무 및 제품 표시 요건은 관련 공식 기관의 안내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디자인, 테크팩, 패턴, 금형과 아트워크의 소유권 확인하기
스타트업은 제조사와 공동 개발한 디자인이 어느 범위까지 독점적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서에는 브랜드가 제공한 자료와 제조사가 개발 과정에서 만든 결과물을 나누어 정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브랜드가 제공한 로고, 그래픽, 패턴과 디자인 파일
- 테크팩, 사이즈 스펙과 작업 지시서
- 제조사가 제안한 패턴과 봉제 구조
- 전용 금형, 지그, 인쇄판과 샘플
- 원단 개발 자료와 부자재 사양
- 완성된 아트워크와 포장 디자인
- 공동 개발 결과물의 사용 범위
- 제3자에게 재사용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지 여부
브랜드가 제공한 로고와 아트워크를 제조사가 다른 고객에게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계약 종료 후 파일과 샘플을 어떻게 반환 또는 폐기할지 정해야 합니다. 반대로 제조사의 일반적인 생산 노하우와 기존 공정 기술까지 브랜드가 독점 소유한다고 해석되지 않도록 구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상표나 디자인을 보호하려면 계약상의 소유권 조항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 권리 확보와 등록, 침해 대응은 판매 국가와 권리 유형에 따라 달라지므로 관련 권리의 등록 상태와 계약상 양도·사용 허락 범위를 별도로 검토하세요.
하자, 재작업, 교환과 환불 방식 정하기
하자 조항은 제조사가 책임지는 문제와 브랜드의 설계·보관·운송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구분해야 합니다. 또한 하자를 발견했을 때 어떤 증거를 제출하고, 언제까지 통지해야 하는지 정해야 합니다.
계약서에는 다음 항목을 넣을 수 있습니다.
- 하자의 정의와 중대도 분류
- 하자 통지 기간
- 사진, 영상, 수량표, 검사 보고서 등 증빙
- 하자 수량 확인과 이견 발생 시 재검사
- 재작업, 교환, 대체 생산과 환불의 선택 기준
- 재작업 및 재생산 비용 부담
- 불량품 회수, 폐기와 운송 비용
- 동일 하자 반복 시 추가 조치
- 판매 후 소비자 클레임의 책임 분담
전량 교환이나 전액 환불을 자동으로 요구하는 조항은 실제 하자 비율과 계약 금액에 따라 분쟁을 키울 수 있습니다. 중대한 하자, 부분적인 수량 부족, 경미한 외관 결함을 구분하고 각각의 해결 방법을 정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입고 후 발견되는 하자와 소비자 착용 후 발견되는 하자를 동일하게 취급할지도 확인하세요. 보관 온도, 습기, 세탁, 착용 방식이 제품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제품 관리 정보와 브랜드의 보관·검수 책임도 계약 또는 제품 문서에 반영해야 합니다.
비밀유지, 컴플라이언스 자료와 분쟁 해결 검토하기
제조계약에는 제품 디자인과 판매 계획뿐 아니라 원가, 출시 일정, 공급망 정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비밀유지 조항은 단순히 “모든 정보를 비밀로 한다”고 쓰기보다 비밀정보의 범위, 접근 가능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사용 목적, 계약 종료 후 의무를 정해야 합니다.
또한 다음 자료가 필요한지 미리 확인하세요.
- 원단과 부자재의 성분 또는 시험 관련 자료
- 공장 및 하청 생산 여부
- 제품 라벨과 포장에 필요한 정보
- 노동·환경·안전 관련 거래처 기준
- 통관과 수입에 필요한 상업 서류
- 검사·출고 기록과 추적 가능한 생산 정보
특정 인증이나 시험성적서가 필요하다면 제조사가 보유한다고 가정하지 말고, 대상 제품과 시험 범위, 발급 주체, 유효성, 비용 부담을 계약서에 적어야 합니다. 판매 채널이나 유통업체가 별도의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주문 전에 요구 목록을 확정하세요.
분쟁 해결 조항에서는 준거법, 관할 법원 또는 중재 여부, 협상 기간, 언어, 통지 방법을 정합니다. 해외 제조사와 거래할 경우 계약서에 한국 법원을 적는 것만으로 실제 집행이 항상 간단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 소재 국가, 자산 위치, 지급 구조와 분쟁 금액을 함께 고려해 법률 전문가에게 검토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계약 전에 확인할 실무 체크리스트
계약서 서명 전에는 다음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최종 승인된 제품 사양서와 샘플의 버전이 일치하는가?
- 한국 판매용 사이즈와 라벨 정보가 확정됐는가?
- 단가에 포함되는 항목과 별도 비용이 구분됐는가?
- 최소주문수량이 프로젝트 전체인지, 색상·사이즈별인지 명확한가?
- 선금과 잔금 지급 조건이 생산 단계와 연결돼 있는가?
- 소재와 부자재 대체 시 사전 승인이 필요한가?
- 검사 기준과 허용오차가 수치 또는 판정 예시로 정의됐는가?
- 출고일, 도착일, 통관 책임이 구분돼 있는가?
- 디자인 파일, 패턴, 금형과 포장 아트워크의 권리자가 누구인가?
- 하자 통지 기간과 해결 방법이 구체적인가?
- 비밀유지와 하청 생산 제한이 필요한가?
- 분쟁 발생 시 적용 법과 해결 절차를 이해했는가?
공급업체 비교 단계라면 쉐이프웨어 공급업체 감사 체크리스트로 생산 역량, 문서 관리와 품질 대응 체계를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제조사에 보낼 요구사항을 정리하지 않았다면 쉐이프웨어 RFQ 및 공급업체 견적 요청서 작성법을 참고해 동일한 조건으로 여러 업체를 비교하세요.
FAQ: 쉐이프웨어 제조계약서
견적서만으로 쉐이프웨어 생산을 시작해도 되나요?
소량의 샘플 제작은 견적서와 발주서로 진행할 수 있지만, 양산이나 브랜드 전용 제품이라면 별도 제조계약서가 바람직합니다. 견적서에는 가격과 수량이 중심으로 기재되는 경우가 많아 지식재산권, 품질 기준, 하자 처리와 분쟁 해결 내용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제조계약서와 발주서는 어떻게 다른가요?
제조계약서는 양 당사자의 기본 권리와 책임, 변경·하자·분쟁 처리 원칙을 정합니다. 발주서는 특정 스타일, 수량, 색상, 납기와 단가를 확정하는 문서입니다. 발주서가 기존 제조계약서를 인용하도록 하고, 두 문서의 내용이 충돌할 때 어떤 문서가 우선하는지도 정하세요.
한국 사이즈 기준을 계약서에 꼭 넣어야 하나요?
네. “S, M, L” 표기만으로는 제조사와 브랜드가 같은 치수를 의미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완제품 실측표, 측정 방법, 허용오차, 모델별 사이즈 기준을 함께 제공하고 승인 샘플과 연결해야 합니다. 해외 제조사라면 센티미터와 인치 중 어떤 단위를 공식 기준으로 사용할지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주문수량 500개면 색상과 사이즈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나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프로젝트 전체 최소 수량인지, 모델·색상·사이즈별 최소 수량인지 제조사 견적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S-SHAPER의 공개된 생산 시작점은 프로젝트당 500개이지만, 최종 배분과 상업 조건은 모델, 색상, 사이즈, 포장 구성에 따라 견적에서 확정됩니다.
샘플과 양산품이 다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약서에 승인 샘플을 양산 기준으로 편입하고, 치수와 색상, 원단, 봉제, 부자재에 대한 허용오차를 정해야 합니다. 차이가 발견되면 검사 기록과 사진을 남기고, 계약상 하자 통지 기간 안에 재작업·교환·환불 절차를 진행하세요.
제조사가 원단을 바꿔도 되나요?
계약서에 허용 범위를 명확히 정하지 않았다면 분쟁 가능성이 큽니다. 원단 조성, 중량, 신축률, 색상과 촉감에 영향을 주는 변경은 사전 서면 승인을 받도록 정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대체 소재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체 샘플과 단가·납기 영향을 함께 확인하세요.
해외 제조계약서에 한국 법을 적용하면 충분한가요?
준거법을 한국 법으로 정하는 것은 하나의 선택이지만, 실제 분쟁 해결과 판결 집행 가능성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 국가, 계약 금액, 지급 계좌, 자산 위치, 중재 또는 법원 절차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고액 발주나 독점 디자인이 포함된 거래라면 서명 전에 전문 법률 검토를 권합니다.
계약서에 인증이나 시험성적서를 요구할 수 있나요?
요구할 수 있지만, 어떤 제품에 어떤 시험이 필요한지, 누가 시험을 의뢰하고 비용을 부담하는지, 자료를 언제 제출할지를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제조사가 보유한 자료가 현재 생산 제품과 동일한 원단·구조에 적용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쉐이프웨어 제조계약서는 제조사를 선택한 뒤 형식적으로 작성하는 문서가 아니라, 제품 개발과 발주 조건을 확정하는 실무 도구입니다. 먼저 사양서와 승인 샘플을 기준으로 가격·수량·납기·검사 조건을 맞추고, 그다음 권리와 하자 대응을 문서화하면 초기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약서, 견적서, 사양서, 샘플 승인 기록의 버전이 서로 일치하는지 확인한 뒤 서명하세요. Exact model, colour, size, packaging 및 수량 배분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 해당 조건을 견적 및 발주 문서에서 최종 확인한 후 생산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